우체국앱 다운로드해서 국제우편EMS스마트접수하고 이용하기

엊그제 국제택배 EMS에 감동을 이어가고자 오늘은 우체국앱을 통해 국제우편EMS 예약하기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구글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우체국'앱 다운로드를 받습니다.

비슷한모양의 아이콘들이 많으니 잘 확인하셔서 정확한 '우체국'앱을 다운로드 받으셔야해여.

가끔은 착각하고 오해해서 다른 앱을 다운받을 수 있기도 하거든요.

* 우체국앱 다운로드 : https://store.google.com/

Google 스토어

우체국앱에 들어가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입니다.

회원가입을 하시고 이용하시면 편리하시겠지만, 저처럼 가끔씩 국제택배EMS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비회원주문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화면 윗쪽에 방문접수 신청하기 체크란이 있으나 한국에 계신 친정어머니가 우체국이랑 가까운 곳에 사시기 때문에 방문접수보다는 직접 우체국을 방문하셔서 접수하시는 것을 선호하셔서 저는 이용해본 적은 없어요.

 

 

 

 

 

보내는 분과 받는 분 모두 영문으로 작성을 해야하며, 주소는 한국말로 검색하면 자동으로 영문화되어 입력이 됩니다. 혹시 아파트에 사신다면 상세주소를 또 적으셔야 하는데, 그때 동과 호는 영문으로 작성하셔야 해요.

 

 

 

 

 

 

 

한국에서 해외로 국제택배EMS를 보내는 경우는, 보내는 분에 한국에 계신 지인분의 이름과 주소를,

받는 분에는 해외에 거주하고 실제 택배를 받으실 분의 이름과 주소를 적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국제우편스마트접수 EMS에 내용품명(세관신고서)를 입력해야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워낙이 작고 normal한 것들만 주문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지만,

이거 보내도 되나? 세관에 걸리나? 싶은 특별한 거라고 생각되신다면 한번쯤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택배받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서 허용물품들이 다르기 때문에,

그 점은 우체국 홈페이지나 세관에 따로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품명, HSCODE, 개수, 가격(US$), 순중량(g) 등의 입력란이 있는데요.

잘 모르겠는 HSCODE나 순중량은 skip하셔도 좋아요.

아마 우체국에 국제택배 가져다 주실때, 우체국 직원분이 확인해서 입력해주실거에요.

우체국 홈페이지 : https://www.epost.go.kr

세관 홈페이지 : www.customs.go.kr

 

 

보험취급하시면 보험가액(7백만원) 범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배상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워낙 작은 것들만 택배로 받아봐서 이것 역시 저는 이용해 본 적이 없어요.

비회원신청하실때 비밀번호 4자리 입력하시고 기억하시는 것 잊지마시구요.

택배비 결재는 한국에서 발급한 신용카드로 하실 수 있구요.

아직 택배무게가 정확하지 않아서 택배비가 정확히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신청을 하신다음

우체국에 방문하셨을 때 배송국가와 거리, 무게에 따른 정확한 금액을

이 입력하신 신용카드 결재정보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갑니다.

정말 간편해요.

 

 

 

모두 다 입력하시고 신청 버튼을 누르시면 바코드를 받으시게 됩니다.

이 바코드랑 우체국에 택배상자를 같이 가지고 방문하시면 모든 걸차가 끝납니다.

다음 글에서는 한국에 택배를 보내줄 마땅한 지인이 없을 경우, 우체국대행서비스를 이용해서 국제택배EMS를 받을 수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서 글 써 보겠습니다.